|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김정근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정근은 2017년 3월 MBC를 퇴사했으나, 퇴사 1년 2개월 만인 2018년 5월 MBC에 재입사했다. MBC 측에서 스포츠 캐스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김정근을 재입사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김성근이 또 한 번 FA 선언하면서, 재입사 4년 10개월 만에 MBC를 다시 떠나게 됐다. 2004년 입사 기준으로는 약 19년 만이다.
2010년 당시 KBS 아나운서였던 이지애와 결혼, 현재 딸 서아 양과 아들 도윤 군을 두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