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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육아 고충을 드러냈다.
이에 정주리는 "아이들이 할머니 댁에 가면 할머니들이 안아주지 않나. 그런데 시어머니가 '왜 살이 빠진 것 같지, 네가 안 먹였어?'라고 묻는다. 배신감이 든다. '잘 먹는데 몸무게가 안 는다'고 했다"며 억울함을 드러내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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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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