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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부디, 부디 대가를 치르게 도와주십시오."
이 글을 올린 C씨는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당시 학교 졸업 앨범을 올렸다.
이어 "이런 시간이 흐르다 결국 저는 버티지 못하고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했지만, 시골 특성상 부모와 부모가 아는 사이었기에 , 애들끼리 그럴 수 있다 는 식으로 일단락되었죠. 그 와중에도 B는 거짓말을 지어내 너도 XX이 슬리퍼로 뺨쳤잖아 같은 말을 했답니다"라며 지금에서 공론화를 바라는 이유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B로 활동하던 때까지만 해도, 참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기회를 줘보자 싶었으나, 그룹 활동이 뜸해진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내려는 지금 상황에 온갖 불안 증세가 재발했다는 것.
C는 "다시금 모습을 보이니 불안증세가 나타나고 불편한 기분과 구토감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걸 느끼곤 이렇게 용기를 내서 글을 써봅니다. 부디, 부디 대가를 치를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피크타임'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JTBC '피크타임(PEAK TIME)'(기획 윤현준, 연출 마건영·박지예)은 글로벌 플랫폼 틱톡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중계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일본 티비아사히, 아베마, 라쿠텐 비키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도 공개되며 지속적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피크타임' 4화는 틱톡 동시 중계 누적 시청자 수는 6만 2700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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