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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잠잠해질만 하면 또 '학폭' 이슈다.
또 김현재로부터 언어적인 폭력에 신체적 폭력을 당하기도 했다며 "한번은 장난을 친다며 자신을 잡아보라기에 따라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안 잡히려 문을 강하게 닫다가 제 손가락이 끼어 손톱이 그 자리에서 부풀어 오르고 피가 흐르며 덜렁거리는 정도까지 갔다"며 "처음에는 미안하다 하더니 제가 계속 울고 아파하자 '뭐 그까짓 걸로 우냐'고 하더라. '너도 이렇게 다치면 울 거다. 아플거다' 하자, '내가 안 울면 너 죽여버려도 괜찮느냐'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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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이던 황영웅이 사생활과 관련한 각종 폭로들로 하차를 결정했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그는 과거 친구를 폭행했다는 전과를 포함해 학교 폭력 의혹, 데이트 폭력, 군생활 등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며 결국 결승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1차 결승전에서 우승을 한다면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뜻까지 밝힌 그였지만 결국에는 하차를 결정했고,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스스로 기회를 발로 걷어 찼다.
이들뿐만 아니라 '피지컬: 100'은 사생활과 학교 생활 등 다양한 논란 속에 있던 출연자들이 다수 발생하며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학교 폭력 의혹을 받은 뒤 폭력은 사실이 아니지만, 과거의 행동을 반성한다고 밝힌 김다영이나 데이트 폭력으로 인해 고소를 당한 출연자 A씨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