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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지혜가 허당미를 드러냈다.
또 "운동 후 먹는 달걀이 좋다"며 달걀을 반숙으로 삶기 시작했다. 한지혜는 "3분 정도 끓인 다음에 불을 끄고 그대로 두면 완벽한 반숙이 된다. 먹기 전에 찬물로 씻으면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딸 윤슬이 육아 일지를 쓰는데 몰두한 나머지, 시간은 훌쩍 지나가 있었다. 한지혜는 서둘러 달걀 상태를 확인했는데, 이내 뚜껑을 조심스레 닫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계란이 좀... 예상한 대로 안되긴 했다. 망했다"고 말했다. 계란은 터져있었고 흐물거렸다. 껍질을 벗겨내니 흰자는 깨져버리기도. 결국 한지혜는 반숙에 실패한 달걀을 그 자리에서 해결했다. 계란을 입에 넣고 "아 뜨거워"라며 허당미를 보여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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