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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과거 개인사 문제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이 팬미팅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4월 말 예정됐던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도 하차하고, 지난 7일 방송된 결승 2차전에서도 사전 녹화된 황영웅 분량이 편집됐다.
이런 가운데, 이진호는 황영웅이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짚으며 "피해자들이 가장 화가 났던 부분은, 자숙이나 활동 중단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 '내가 결승전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그간의 과오를 씻으려고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황영웅이 방송에 나오지 못하자, 이 부분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동정 여론이 일었다. 팬미팅이 진행되면 황영웅은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