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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카라 박규리와 이재이, 표바하가 쇼뮤지컬 '드림하이' 무대에 오른다.
박규리와 함께 캐스팅된 배우 이재이는 2015년 KBS2 '오 마이 비너스'로 시작해 tvN '도깨비'와 JTBC '초콜릿'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을 만나왔다. 안방극장이 아닌 무대 앞 1열로 팬들을 만날 이재이는 도회적인 마스크와 검증된 연기력으로 고혜미의 앙숙, 윤백희를 매력있게 그려갈 예정이다.
또 다른 캐스트, 표바하는 톱 개그맨이자 틴틴파이브의 멤버였던 표인봉의 딸로 알려져 데뷔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제성뿐만 아니라 표바하가 뮤지컬 '비지트',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를 통해 탄탄한 무대 연기를 입증해내면서, 차기작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대한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캐스팅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공연은 오는 5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