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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현아가 던과의 재결합설에 사실상 인정을 한 걸까.
현아는 최근 그림에 빠져 있다며 "그림을 그리다 보면 마음이 편해져서 이제는 눈 뜨면 그림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했다. 전시를 하자는 제안도 받지만, 현아는 "아직 속마음이 들키고 싶지 않은 건지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조금 더 그려보고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예술적 영감을 얻는 지점은 '사랑'이었다. 현아는 "사랑이 넘쳐흐르기 때문에 사랑에서 영감을 받기도 한다. 똑같은 매일은 없어서 매일 새로운 영감을 받는 것 같다"고 답했다. '사랑'이 답이라는 현아의 말에 지난해 11월 결별했던 던과의 재결합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것도 사실. 그러나 최근에는 같은 위치에 입술 피어싱을 하고, 파리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설이 제기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