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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성국이 2세 계획을 밝혔다.
11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측은 '최성국 부부의 2세 계획 생애 첫 배냇저고리 선물에 감동!'이라는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박수홍은 "난 병원을 다니고 있다. 근데 두 사람은 2세 계획이 있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우리는 그냥 몇 명을 어떻게 낳았으면 좋겠다는 얘기한 적은 없는데 힘닿는 대로 10명이 되든 낳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최성국 아내는 "10명 안 된다"고 말했고, 최성국은 "어제 내가 5명 얘기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나 아내는 "5명도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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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수홍은 "친구라서 하는 말인데 최성국 아이들의 활동 저하가 심각해질 수 있다"며 "너도 검사 안 해봤지? 검사 적극적으로 권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성국은 "난 나를 잘 안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최성국의 반응에 울컥한 박수홍은 "내가 얘 손을 끌고 병원에 가서 호르몬 수치부터 정자 활동량을 카메라에 다 공개할 거다"며 "진짜 중요한 거다. 난 호르몬 수치가 6에서 3으로 떨어졌다가 이제 5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박경림도 "검진 개념으로 가서 한 번 하면 좋을 거 같다"고 권했고, 최성국은 "이제 신혼이니까 천천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국은 2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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