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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한 노윤서가 MZ세대를 대표하는 막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노윤서는 요즘 MZ세대들이 하는 '업그레이드 딸기 게임'을 전수 중 익숙하지 않은 게임에 난항을 겪는 '런닝맨' 멤버들보다 더 틀리는 허당미를 보여준 것도 잠시, 이후 차분하게 게임 도입부를 설명하며 게임을 이끌어가는 당찬 매력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그런가 하면 노윤서는 미션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며 '예능 열혈 수강생'으로도 활약했다. 물 웅덩이가 있을지도 모르는 문에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몸을 던졌으며, 스티로폼 풀장 위에 그네를 타고 진행해야 하는 게임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우등생에 선정, 예능에서도 '일타 학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