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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의 중단을 예고했다.
윤종신은 16일 "월간 윤종신 관련 인터뷰가 많지 않은 건 그 행보가 설명이었기 때문. 14년째. 한번 되짚고 변화를 가질 때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어 "솔직히 이젠 많이들 안 듣고 안 본다. 내 만족으로만 가기엔 너무 고급 취미다"라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윤종신은 2010년부터 매달 음원을 발표하는 중이다. 지난달 28일에는 '치유본능'을 발표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