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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과 려운, 강훈과 정건주가 처음으로 의기투합에 나선 '이화원 4인방 결성' 현장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가 '이화원 4인방 결성' 현장을 선보여 시선을 잡아끈다. 극 중 윤단오(신예은)와 강산(려운), 김시열(강훈)과 정유하(정건주)가 처음으로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한 뒤 더욱 관계가 돈독해지는 상황. 윤단오는 싱긋 웃으며 사뿐사뿐 앞장서 들뜬 마음을 표출하고, 꽃선비 3인방은 그 모습을 예의주시하며 황당, 흐뭇, 당황의 3색 표정을 드러낸다.
특히 윤단오, 강산, 김시열, 정유하가 위기를 인지한 순간, 두 사람씩 말을 타고 긴박하게 이동해 긴장감을 드높인 것. 과연 네 사람은 어쩌다 똘똘 뭉치게 됐는지, 얽히고설킨 관계는 어떻게 펼쳐질지, 앞으로 더욱 커질 네 사람의 활약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보는 내내 네 사람을 응원하게 되는 장면이자 짜릿함을 안기게 될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기운을 솟게 하는 비타민 같은 존재들이다. 이들의 열정이 돋보일 '꽃선비 열애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