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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더 글로리' 정성일이 극중 박연진을 향한 하도영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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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은 "도영이는 연진이를 사랑했냐"고 정성일에게 물었고 정성일은 "엄청 엄청 사랑했다"고 답했다. 이에 차주영, 김히어라, 박성훈은 "적게 입어서?"라고 물었고 고개를 저은 정성일은 "이 다섯 명 안에서의 관계는 뭔가 다 필요에 의해서만 만나는 거 같다.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얘네들이 하는 게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하는 느낌도 든다. 하는 짓들이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성일은 "적게 입었음에도 천박해 보이지 않았고 선 자리에서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는 모습에 이 여자랑 살면 재미있게 살 수 잇겠다라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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