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유재환이 탈모약 때문에 성기능이 저하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유재환은 다이어트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처음엔 104kg에서 34kg를 감량했다"면서 "그때 살 빼고 주변 반응이 너무 감사했다. 실검 1위를 3일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르면서 "그때 다이어트는 거의 공복이었다. 단백질도 안먹고 탄수화물도 현미알 6알 정도 먹으며 하루를 버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4개월 동안 34kg가 빠졌다고.
그러면서 "머리도 진짜 많이 빠졌다"라며 다이어트도 '탈모'의 원인이 됐다고 덧붙이며 "머리 건강이 정말 안 좋아지더라. 하지만 살 빠져서 주변 반응이 너무 좋으니까 두피 관리를 하지 않았다.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 35살인데 흰머리가 너무 많이 나서 다이어트 후유증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실제 그럴수 있다고 한다"고 하자, 전문가도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흰머리가 증가한다. 새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전이다. 그 다음은 스트레스, 비만, 흡연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유재환은 "탈모약 많이 먹어봤다"면서 "솔직히 성기능 저하를 많이 겪었다. 예를들면 아침에 힘이 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성 기능에 좋은 음식을 찾아야겠다 생각해서 흑마늘과 아연과 아르기닌, 탈모약이랑 같이 먹으니까 동시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아먹으니까 좋았다"라고 경험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