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용암 니슨' 이용식이 박수홍, 최성국의 '최후'를 예고했다.
'짐 캐리'가 자신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깨달은 최성국은 깜짝 놀랐지만, 이용식은 "그래도 걔가 한 마디 하면 듣게 돼서, 나 그 친구 한 번 만나고 싶어"라고 최성국에 대한 호감을 보인다.
그리고 이야기는 "이용식 선배님만 제끼면 된다"며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그 남자친구 원혁 커플을 응원했던 박수홍에게로 넘어간다. 이용식은 매서운 눈빛을 보이며 "나를 박수홍이 제낀다고? 제끼는 애하고 그 짐 캐리, 응징할 거야...내가 그 방에 가서 초토화시키고 싶어"라고 '선전포고'를 전한다. 이에 박수홍과 최성국은 '정지화면'이 된 듯 얼음 상태가 된다.
지난 회, 이용식은 이수민의 남자친구 원혁과 처음으로 단둘이 낚시 여행을 떠났다. 어색하기 짝이 없던 두 남자의 낚시 여행이 어떻게 풀렸는지 또한 주목된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20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