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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지효 미모 박살이다." 송지효를 향한 지석진의 말실수에 '런닝맨' 멤버들도 비난했다.
이어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 스테이크와 BBQ에 음료수까지 5만원에 식사 주문을 완료했다. 그때 지석진은 앞서 송지효와 하하, 양세찬이 촬영한 사진을 구경하던 중 "지효야, 너 진짜 미모 박살이다"며 말실수를 했다. 이에 김종국은 "얘한테 왜 그런 험한 말을 하냐. 박살은 웃길 때 쓰는 말"이라고 비난, 유재석도 "미모 박살이라니"라며 놀랐다. 이를 들은 송지효도 "박살났다고?"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형이 얘기하려는 건 작살이다"며 웃었고, 김종국은 "세찬아, 너 오늘 얼굴 박살났다"라면서 올바른 예시를 들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내가 그렇게 맛이 갔겠냐. 장난 친거다"고 했고, 하하는 "형, 더 이상 늙지마라"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