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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LTNS(가제)' 캐스팅을 확정했다.
안재홍은 순해 보이는 겉과 다르게 잠재된 분노를 간직한 '사무엘' 역을 맡았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어렵지 않게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마음의 병을 얻은 채 회사를 나와 택시 기사가 된 인물이다. 감정의 굴곡을 담을 캐릭터인 만큼 안재홍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LTNS(가제)'는 올 하반기 티빙을 통해 공개되며, 그에 앞서 이솜은 3월 31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먼저 시청자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 안재홍은 4월 영화 '리바운드'의 개봉과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