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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치 문양 티셔츠를 왜 즐겨입었을까.
22일 채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인스타그램 게시물 관련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어진 swastika(나치문양)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세밀히 살폈어야 함에도 이를 확인치 못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 향후 절대적으로 유의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을 심려케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한글과 영문으로 재차 사과했다.
이 사과문은 채영이 최근 개인 계정에 올린 사진 중 나치 문양이 그려진 티셔츠가 수차례 노출됐기 때문. 국내외 팬들은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20일 미국의 공신력 있는 차트 빌보드의 SNS 채널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새 미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는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했다.
이는 트와이스의 빌보드 자체 최고 성적으로, 앞서 트와이스는 '빌보드 200'에서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로 3위를,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로 역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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