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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제주도 5천평 카페'를 운영중인 빽가가 자꾸 돈달라는 엄마를 위해 한 '급약처방'은 무엇일까?
이어 박명수가 "그러실 때마다 드리냐?"라고 묻자, 빽가는 "엄마가 제 카드를 갖고 계신다. 그냥 쓰시라고 한다"라며 효자 면모를 보였다.
또 "자식 카드라서 많이 못 쓰시지 않나"라는 박명수 질문에, 빽가는 "우리 엄마는 안 그러신다. 눈치가 없으시다"라고 응답해 웃음을 터뜨렸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가비는 "굉장히 좋은 얘기다"라며 "무대에서 뒤에 서면 백업 댄서라고 하지 않냐. 댄서들은 자기가 주인공이 아니고 배경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가수가 먼저 '너도 주인공이야'라고 해주면 너무 고맙다"라고 감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