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쇼호스트계 전설이라 불리는 유난희도 생방송 중 막말로 논란이 됐다.
23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방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 13일 회의를 열고 CJ온스타일 화장품 판매 방송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에 한 시청자는 "피부 질환 악화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개그우먼 A씨를 떠올리게 한다. 임상증거도 제시도 없이 한 가정의 불행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선을 넘었다"며 유난희의 언행에 문제를 제기했다. 광고심의소위원회 측은 유족의 아픔을 고려해 해당 개그우먼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
이에 CJ온스타일 측은 "직접 실명 언급은 하지 않았고 유난희가 해당 발언에 대해 방송을 통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