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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월간 더 스테이지' 윤종신이 본업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이석훈은 " '월간 윤종신'이 있고 '월간 더 스테이지'가 있는데 추구하는 바가 같다고 볼 수 있냐"라고 물었다. 윤종신은 "약속을 하는 거다. 저는 '월간 윤종신' 다짐을 하고 14년째 하고 있다. '월간 더 스테이지'도 매월 여러분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 거다. 월간, 주간, 일간도 해 볼만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석훈은 " '월간 윤종신'을 14년 동안 해 온 원동력이 뭐냐"고 질문을 던졌고, 윤종신은 " '월간 윤종신' 시작했을 때가 데뷔한지 20년 되는 해였다. 몇 년에 한 번씩 앨범을 발표하는 걸로는 안 되겠더라. 그게 잘 안되면 몇 년을 재기 준비해야 하니까. 그래서 자구책으로 매달 하자 해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월간 더 스테이지' 첫 회는 윤종신 외에 권인하, 박선주, 코요태, 이보람, 소연, 이찬원 등이 출연하며 25일(토) 밤 9시 SBS FiL과 SBS M에서 첫 방송된다. 다음날인 26일(일)에는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월간 더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권인하-박선주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이보람-소연 '라라라'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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