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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일용이' 박은수가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놓는다.
이후 약쑥 좌훈 체험관에 방문해, 좌훈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일용이 박은수는 멋모르고 뛰어든 사업에서 사기를 당해 50억을 손해를 본 사연을 고백한다. 약 1~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날린 재산만 약 80억. 20년 넘게 연기 생활로 모았던 전 재산을 잃게 된 것. 기초수급자 생활을 하면서 당뇨에, 심장 수술 받은 사실, 돼지 농장에서 일하게 된 이유 등을 모두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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