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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댄서 모니카가 직장생활을 포기한 이유와 CEO가 된 후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모니카는 "너무 괴로웠는지 제 기억에서 아예 삭제했던 '빌런'이 있다"라며 이제와서 보니 '빌런'들이 곳곳에 있었음을 떠올렸다. 의상 디자이너로 취직했던 모니카는 한 회사에서 디자이너 일 뿐만 아니라 세무, 회계, 게다가 이삿짐센터처럼 가구 배치까지 바꿔야 했던 오피스 생활을 고백해 분노케 했다. 모니카는 "언젠가는 도움이 될 거라는, 나중에 고맙다고 할 거라는 말들로 위안을 삼으며 참았었다"라고 전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모니카는 이제 댄스CEO로서 댄스 강사 시절과는 다르게 상황이 바뀌었다. 모니카는 고용했던 강사들이 집단 퇴사한 사태를 이야기하며, CEO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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