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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터줏대감 MC 붐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섬 생활에 도전한다.
누구보다 붐의 섬 생활을 바라던 촌장 안정환은 "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걸 느낄 수 있는 섬으로 추천했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섬이다"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섬을 예고했다. 이 섬에는 의문의 '히든 스테이지'까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붐은 영상으로만 보던 섬에 실제로 들어왔다는 사실에 설렘을 느낀다. 그는 "내가 방송에서 다 봤다니까"라고 말하며 같이 간 영탁과 송진우에게 섬 생활에 대한 훈수를 둔다. 섬 생활 중에 나오는 붐의 찐 행복 100% 표정에 안정환도 "처음 보는 표정"이라고 깜짝 놀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