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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영국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일본 도쿄 길거리에서 영국 모델과 키스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해리 스타일스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리 스타일스보다 2살 연상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해 9월부터 영화 제작자 세바스찬 베어 맥클라드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소식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은 사진이 지난 17일(현지 시간) 전해지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올해 두 살인 아들 실베스터가 있으며, 2018년 2월 결혼식을 올린 이들은 4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세바스찬 베어 맥클라드의 불륜을 지적하며,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해리 스타일스와 도쿄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트가 월드 투어 중인 해리 스타일스와 일정을 함께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덩달아 해리 스타일스가 10살 연상인 감독 겸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와 확실하게 이별했다고도 관측된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해 11월 전해졌다. 이들은 2년간 이어온 교제를 끝내고, 각자 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해리 스타일스는 현재 월드 투어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내한 공연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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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