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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법 주정차된 차를 단속하는 동네 보안관이 등장한다.
보살들이 당연하게 의뢰인을 불법 주정차된 차를 단속하는 공무하는 사람으로 착각하자, 제작진은 황급히 "직업이 아니라 자발적 신고"라고 알린다. 그제야 이수근은 "그럼 동네 보안관이네"라며 감탄한다.
의뢰인은 퇴근 후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불법 주정차된 차를 신고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불법 주정차 핫플레이스" 사진을 공개한다. 충격적인 장면에 이수근은 "여기 횡단보도를 건너가려면 트럭 문을 열고 통과해야 가능한데? 말이 안 된다"라며 황당해하고, 서장훈은 "코미디다. 정말 이게 주차한 거냐. 이 차는 들어서 내팽개치고 싶다"라며 헛웃음만 짓는다.
정의감이 가득한 의뢰인의 이야기와 불법 주정차된 차를 쉽게 신고하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가 공개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9회는 오늘(27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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