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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엑소 세훈이 혼전임신설 루머에 분노했다.
해당 여성은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리고, 엑소 콘서트를 방문한 인증샷 등을 올렸다. 여기에 지난 20일 맘카페에는 '산부인과에서 아이돌 멤버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세훈의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면서 의혹을 제기하며 세훈이 혼전임신 루머에 휩싸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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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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