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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범학의 어두웠던 과거가 공개됐다.
결국 이범학은 정신병동 폐쇄병동에 입원하기까지 했다. 그의 누나들은 "당시엔 우울증 그런 개념이 없었다. 그냥 미친X이라고 했다. 그냥 병동에 넣었다"고 전했다.
그런 이범학에게 빛이 되어준 게 바로 지금의 아내였다. 아내는 13세 연하이지만 '똑순이'로 이범학을 세상으로 이끌었다.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칼국수집을 오픈했고 이범학은 홀을 관리하며 아내와 단란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