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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IQ 148, 연세대 출신, 엄친아' 오상진이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에 위기 의식을 느꼈다.
이에 오상진은 이장원을 뛰어넘기 위한 비장의 무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아내 김소영은 이장원과의 비교를 일삼으며 도발했고, 결국 오상진은 "내가 먼저 태어났잖아!"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모든 걸 지켜보던 이장원 역시 "지고 싶지 않다"라며 반격에 시동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소영은 평소 SNS 맛집, 핫플 등 트렌디한 곳에 함께 가지 않는 오상진을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줄을 서더라도 힙한 핫플에 가고 싶다"라며 호소했지만, 오상진은 "난 줄 서는 게 너무 싫다"라며 고집을 꺾지 않았다. 팽팽한 대립이 계속되자 김소영은 연애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오상진의 만행을 폭로하기에 이르렀는데. 과거 오상진의 만행이 드러나자 스튜디오에서도 비난과 야유가 쏟아졌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상진 표 '방구석 오마카세'는 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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