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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뇌경색 투병 중인 가수 방실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눈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방실이는 "눈이 확 안 좋아졌다. 갑자기 까만 물체가 보인 후 아무것도 안 보인다"며 당뇨로 인한 망막증 악화로 시력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이동준은 과거 방실이가 건강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그때는 덩치가 좋고 운동도 잘했었다. 그때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에 방실이는 "키가 168㎝이었는데, 투병으로 인해 키가 6㎝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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