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무리 장사천재라도 힘들쥬?"
4월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1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의 밥장사에 도전했다.
이어 주방도구 장만 등 척척 오픈 준비를 하는 백종원은 "내가 직접 장보고 요리한 건 약 15년 만"이라며 "심란했다, 제목도 '장사천재'인데 안 되면 초개망신이다"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이는 엄살에 물과했다. 오픈 15분이 지나자 주문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점점 주문이 밀려들자 역시 베테랑 백 종원은 즉시 업무를 분담했고, 식당은 다시 안정적으로 빠르게 돌아갔다.
이 가운데 장사 1시간만에 갑자기 가게 내 전등이 꺼졌고, 결국 아까운 재료를 두고 장사를 일시 중단해야했다.
숙소에 돌아온 멤버들과 제작진은 "오늘 너무 잘 돼서… 시스템 문제가 해결할 텐데"라며 걱정을 했다.
이가운데 이장우는 주변 상권과 관련 무언가 문제가 생긴 것을 언급하는 듯 "텃세가 있구나"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백종원도 "내일 장사할 수 있어?"라고 물으며 시작부터 예측불가한 위기를 그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