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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유다인♥민용근 감독, 오늘(3일)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4-03 16:47 | 최종수정 2023-04-03 16:49


[공식입장] 유다인♥민용근 감독, 오늘(3일)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
사진 출처=유다인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유다인이 영화 '소울메이트' 민용근 감독과 결혼 1년 6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다.

유다인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관계자는 3일 스포츠조선에 "유다인이 오늘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유다인은 지난 2021년 10월 민용근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영화 '혜화, 동'(2011)에서 감독과 출연 배우로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왔다.

유다인은 지난해 10월 영화 '낮과 달' GV 불참 소식을 전하며 "아기가 찾아와서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몸관리 잘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다인은 '혜화, 동', '속물들'(2019),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2021)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오는 19일에는 영화 '튤립 모양'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의 남편인 민용근 감독은 김다미, 전소니 주연 영화 '소울메이트'를 지난달 15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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