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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전화 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3일 자신의 채널 '이지금'에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With 유인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가장 오래 통화한 시간?"이라는 아이유의 질문에 유인나는 "3분"이라고 답했다. 이에 아이유는 "나는 통화하는 걸 굉장히 힘들어하는데 인나 씨는 통화하는 걸 편해한다"고 설명했다. 유인나 역시 "아이유 씨는 나와 다른 수준으로 통화하는 걸 잘 못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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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아이유는 "만약 인나 씨에게 급한 일이 있어서 전화를 하면 '무슨 일이야'하며 전화를 받는다"고 말했고 유인나는 "한동안 초성으로만 대화를 한 적이 있는데 서로 다 알아들었다. 그렇게 며칠 대화를 한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