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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28년 절친 유지태와 김준호가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
이어 28년 절친 유지태와 김준호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시작됐다. 대학시절 김준호 집에 얹혀살았다는 유지태는 지저분한 김준호의 만행을 토로하던 중 "집에 들어가기가 진짜 싫었다"라며 상상 초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참다못한 김준호가 유지태의 역대급 흑역사를 폭로하자 유지태는 "지금 생각해도 창피하다"라며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후 '단국대 연극영화과 퀸' 강경헌은 대학시절 얼마나 인기가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남학생들이 나를 바래다주기 위해 가위바위보까지 했었다"라며 어마어마한 인기 경험담을 자랑하던 강경헌은 '돌싱포맨' 중 한 사람을 향해 "생각보다 괜찮은 분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돌싱포맨'을 설렘 폭발하게 만들었다.
레전드 명품배우 유지태 X 강경헌과 '돌싱포맨'의 언밸런스 케미는 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