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정환은 여행 기념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다 자기 옷만 사더라. 아이들 거 사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다 성주형 거였다"며 김성주를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주는 "제 것이 맞긴 맞는데 우리 애들이 나만해졌다. 민율이 키가 벌써 164cm다"라고 말했다. 민율 군의 최근 사진도 공개됐는데 아직 앳된 모습이 남아있으면서도 폭풍성장해 깜짝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아빠들은 티 하나 못 사야 하나. 자녀들 생일 선물이나 어린이날 선물도 다 사주지 않나"라고 거들었고 김성주는 "난 50살이 넘은 후에는 그렇게 안 살기로 했다. 나도 나를 위해 돈을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