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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명)가 양악 수술 후 열심히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양악 수술 때문에 제대로 씹지 못하는 영자는 고기와 양파를 볶은 후 믹서기에 넣고 완전히 갈았다. 맛을 본 영자는 "완전 맛있다. 양악하신 분들 중에 고기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꼭 이렇게 해서 드셔보세요"라고 강추했다. 닭가슴살 볶음밥, 해산물 볶음밥 역시 볶은 후 믹서기로 갈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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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소 프리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영자는 "진짜 못 생긴 모습이 다 (영상으로)나가는 것 같다. 탈색만 겨우 한 상태다. 어렸을 때는 머리 안 감거나 렌즈 안 끼면 절대 외출 안했었는데..이래서 재혼 못하고 있는건가 싶다"고 털어놨다.
영자는 "산책을 많이 해줘야 부기도 빨리 빠지고 체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1시간 동안 걸었다"면서 회복을 위해 열심히 걷기 운동을 했다. 이후 영자는 수술한지 11~12일차 된 모습을 공개, 확실히 이전에 비해 갸름해진 턱선과 작아진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자는 ENA, SBS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