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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2023년 버킷리스트인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획득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요리 실기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셰프처럼 조리복을 갖춰 입고 포스를 뿜어내는 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키는 "최근 이렇게 열의를 가진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일 끝내고 열심히 공부했다"며 그동안 스케줄과 자격증 공부를 병행했다고 귀띔한다. 그는 "수능보다 백배는 긴장한 것 같다. 주변에서 시험 보는 걸 다 알아서 꼭 붙어야 한다"고 심정을 털어놓는다.
키가 목표로 하는 양식조리기능사 시험은 1차 필기시험 합격자들에게만 2차 실기시험 자격을 부여한다. 키는 30가지 요리 중 출제된 2가지 요리를 기준과 시간에 맞춰 완성해야 하는 실기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요리학원을 찾는다.
수업 참관 후 집으로 돌아온 키는 준비한 조리복, 조리도구, 음식 재료를 챙긴 뒤 요리 실습에도 도전한다. 키는 먼저 조리복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흡사 레스토랑 셰프 같은 포스를 뿜어내 시선을 강탈한다.
미래의 '양식기능조리사' 키가 도전하는 메뉴는 학원에서 배운 월도프 샐러드와 포테이토 크림수프. 그동안 '나 혼자 산다'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요리도 뚝딱 해내 '무지개 금손'으로 불리는 키가 실기시험을 위한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키는 두 가지 메뉴를 만들며 "나 생각보다 잘하네?"라며 자화자찬한다는 전언이라 더욱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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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