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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주사를 고백했다.
그러자 손담비는 자신의 주사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오랜만에 모여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신 거다. 기억이 안 나는데 내가 새로 산 신발을 밖에 집어던지면서 갔다더라"라고 셀프 폭로를 했다. 이규혁은 "그때 신발을 던지면서 나한테 '비싼 건데'라며 가격을 얘기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오빠가 신발을 주우러 다니면서 '얘 왜 이러냐'고 했다더라. 누가 봤을까 봐 너무 창피하다"며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규혁은 "이렇게 찍을 게 아니라 우리한테 카메라를 주면 시트콤이 나온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