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팝 최대 우량주' 세븐틴이 컴백한다.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이 초동 33만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더니 정규 3집 '언 오드'가 초동 70만장을 돌파하며 5년 차에 음악 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받아냈다. 2020년에는 미니 7집 '헹가래'가 초동 109만장을 기록하며 데뷔 이래 첫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고, 이후 '세미콜론' '유어 초이스' '페이스 더 선' '섹터 17'까지 6연속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특히 '페이스 더 선'은 방탄소년단에 이어 사상 2번째로 초동 200만장을 넘긴 앨범으로 기록됐다.
|
특히 세븐틴은 "역대급 컴백"을 자신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타이틀곡부터 데뷔 이래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워 음악적 자신감을 보여줬다.
우지는 "데뷔 이래 첫 더블 타이틀이다.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네이밍이기도 하지만 리스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회사도 멤버들도 모두 이 부분을 정확히 인지했지만 만장일치로 더블 타이틀을 확정했을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물하고자 했고 모두 자신도 있었다. 또 한번 새롭게 도전하려 한다. 마음에 드실 거다. 믿어달라"고 밝혔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니다. 'FML'은 예약 판매 시작 3일 만에 선주문량 218만장을 넘기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미 밀리언셀러 달성은 확실시 된 상태로 데뷔 이래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 측도 "모든 면에서 역대급 컴백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퀄리티 면에서나 스케일 면에서나 이번 앨범은 세븐틴 커리어에 정점을 찍을, '레전드'가 될 전망이다. 항상 새로운 이야기와 콘셉트, 퍼포먼스로 상상을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줬던 세븐틴이 'FML'로 얼마나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SC초점] 세븐틴, 4월 컴백대전 기강정리할 K팝 초우량주 "역대급 자…](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4/10/2023041101000741700080151.jpg)
![[SC초점] 세븐틴, 4월 컴백대전 기강정리할 K팝 초우량주 "역대급 자…](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3/04/10/20230411010007417000801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