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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을 공개 디스했다.
이어 문세윤은 "강재준 씨가 결혼 이벤트 같은 것 안 해줬냐"라고 물었고, 이은형은 "이벤트는 없었다. 근데 강재준 씨가 최근 20kg이 빠졌지 않냐. 매일매일이 이벤트인 것 같다. 살이 문제가 아니더라. 얼굴이 문제였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또 홍윤화는 "사람이 살이 빠지면 다 비슷해지는 것 같다. 재준이 오빠 말투가 옛날에 세호 오빠가 처음 살 빠졌을 때랑 비슷하다. 뭔가 멋쟁이 오빠처럼 한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은형 역시 "약간 자기한테 취해있다. 면도하기 전에 거울 보면서 좀 취해있다. 꼴 보기 싫은 게 약간 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