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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가슴·배에 '흉터' 깜짝…♥류필립 "누가보면 내가 찌른 줄"('필미커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4-10 18:02 | 최종수정 2023-04-10 18:03


미나, 가슴·배에 '흉터' 깜짝…♥류필립 "누가보면 내가 찌른 줄"('필…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가 배에 난 상처를 공개했다.

10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언니 평소에 하는 메이크업 알려주세요 50대 언니의 출근길 화장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나는 MZ 세대들이 주로 한다는 오버립과 애교살, 볼터치에 포인트를 준 화장을 선보였다.

미나는 "예전에는 마스크 껴서 화장을 덜했는데, 요새는 어쩔 수 없이 화장에 신경을 쓴다. 방송할 때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화장을 하고 다닌다"고 전했다. 미나는 애교살도 살렸고, 이를 보던 류필립은 "뭘 해도 예쁘다"며 아내의 미모를 칭찬했다. 그러나 미나는 "부었다. 나도 다이어트를 해야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미나, 가슴·배에 '흉터' 깜짝…♥류필립 "누가보면 내가 찌른 줄"('필…
이때 류필립은 "배에 난 칼빵 자국도 보여달라"고 했고, 미나는 배와 가슴 위쪽에 난 흉터를 보여줘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이는 미나가 키우는 고양이가 낸 상처였다. 미나는 "고양이 안다가 이렇게 상처가 생겼다. 고양이 키우면 다 그렇다. 그래도 사랑스러워서 괜찮다"고 말했고, 류필립은 "누가 보면 내가 칼로 찌른 줄 알겠다. 몸 관리 좀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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