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과 후 전쟁활동' 파트2가 오는 21일 공개를 확정했다.
반응도 가히 폭발적이다. 공개 1주차에 이어 2주차에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티빙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기록을 경신,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3학년 2소대의 방과 후 전쟁활동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와 예고 영상은 파트2에 대한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먼저, 스페셜 포스터는 '구체'의 무차별 공격이 쏟아지던 '그날'의 참혹했던 순간이 담겨있다. 구체의 공격에 맞서 각자 만의 방식대로 '진짜' 전쟁을 시작한 3학년 2소대의 긴박했던 순간들 위로 이춘호 소대장의 절박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반드시 학생들을 지킨다'는 목표 아래 필사적으로 움직였던 이춘호 소대장. "옆에 있는 친구들을 끝까지 믿고 의지하며, 서로를 지켜 주길 바란다"라는 그의 당부이자 명령은 이뤄질 수 있을지, 3학년 2소대의 생존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
'방과 후 전쟁활동' 제작진은 "파트2에서는 온전히 아이들만의 생존기가 그려진다. 낯선 환경, 구체와 또 다른 공포,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한 3학년 2소대의 변화와 갈등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이 드라마가 무엇 때문에 달려왔는지를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