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없이 하늘 조카랑 대만가서 폭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이상화의 조카 하늘 양과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서 짐을 푼 강남과 조카는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강남은 "대만은 조식 문화가 발달돼있다"면서 현지 스타일의 아침 밥을 즐겼다. 강남은 추가주문까지 하며 아침부터 폭풍 먹방을 즐겼다. 하지만 가격은 10000원 정도밖에 안됐고, 저렴한 대만 음식 값에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
스펀 폭포 관광을 마친 강남과 조카는 시장에서 고량주를 마주쳤다. 강남은 "여기까지 왔는데 한 잔 하자"며 고량주를 구매해 조카와 마셨다. 조카는 "냄새부터 장난 아니다. 맥주 맛이 아예 안난다"면서 높은 도수에 깜짝 놀라했다. 강남은 "이게 여행이다. 중간 중간에 술 때리고 낮잠 때리고 돌아다니고"라며 즐거워했다.
이후 대만의 명물 풍등을 날린 두 사람은 또 먹방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때 대만 맥주를 발견했고, 눈이 마주친 두 사람은 바로 맥주를 샀다. 조카는 "오늘 심하긴 하다. 고모 없으니까 폭주한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