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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장윤정의 부동산 재태크 실력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2위로 장윤정이 이름을 올렸다.
분 단위로 쪼개 하루에 행사를 최대 12개를 하는 장윤정의 행사 출연료는 회당 2천~2천 500만원 대이며, 광고비는 200년대 중반부터 1년 전속 모델료 1억 원을 돌파했다.
장윤정은 재테크 중 특히 '부동산 능력자'로 유명하다. 그는 현재 서울 한남동의 N 고급 빌라에 살고 있다. 2021년 3월 50억원에 매입했는데 그해 12월 실거래가가 90억원에 형성됐다. 10개월 만에 시세 차익이 40억을 냈다. 이에 MC 오상진은 "(도)경완아 부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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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윤정은 서울 여의도에 2026년 완공 예정인 한 레지던스 펜트하우스를 53억원에 분양받았다. 이곳은 한강 조망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미래 투자 가치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MC 김소영은 "몸값 뿐만 아니라 부동산 스케일까지 모든 게 '끝판왕'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감탄했다.
한편 장윤정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을 돕는 '장회장'으로도 유명하다. 장윤정은 트로트 후배들 중 치아 교정 지원을 6명에게 했고, 그 중 한명이 이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