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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박준형, 김지혜가 결혼 17년차 부부의 달콤살벌한 일상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김지혜는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박준형은 "아니지.. 내가 나라를 팔아먹었어..읍"이라며 안 해도 될 말을 해 김지혜의 분노를 샀다. 망언의 벌은 점심밥이었다. 김지혜는 "그럼 넘 약한디. 아점도 해야겠다"라며 점심밥을 요구하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