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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아내이자 전직 MBC 아나운서 나경은의 모습이 오랜만에 포착됐다.
실제로 결혼 후 육아에만 매진하면서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나경은은 유재석의 에피소드나 다른 연예인들의 목격담으로만 언급되어 왔기에 실제 모습이 노출된 것은 오랜만이다.
김경화는 "응원해주고 좋은 말 건내준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아. 고마워"라며 SNS를 하지 않는 나경은을 배려하며 "영혼 태그를 걸어줄게"라고 고마운 인사를 남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통시장을 구경하던 유재석이 "시장 너무 좋다. 경은이하고 시장 간다고 하고 못 갔는데"라고 아쉬워해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고, 최근 "1박2일로 아내에게 여행을 선물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최근 '유퀴즈'에 출연한 배우 전도연은 유재석에게 "올해 중3인 딸이 유재석 씨 아이와 같은 유치원 다녀서 나경은 씨를 유치원 행사에서 봤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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