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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태진아가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앨범과 동명의 신곡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는 태진아의 고향인 충청도를 예찬하는 노래로, "좋구나 좋다 좋아 내고향 충청도가 좋다"라는 태진아의 구수한 대사로 시작해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태평소의 신나는 소리와 함께 다채로운 농악놀이 사운드가 펼쳐지며 듣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공기 맑고 물 좋은 충청도의 명소를 노래하는 구성진 태진아의 목소리가 일품이다.
한편 태진아의 신보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