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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9라 걸즈(?)' 이국주, 신기루, 풍자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상천외한 패션쇼를 펼친다.
이어 '9XL 바자회'의 일일 알바생으로 유병재가 등장, '9라 걸즈'의 피팅 도우미부터 인간 구두주걱이 되어 일일 알바생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고 하는데. 그런가 하면 신기루를 돕던 유병재는 예상치 못한 일촉즉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신기루와 풍자는 산더미처럼 쌓인 옷과 각종 패션 잇템 삼매경에 빠져 기상천외한 패션쇼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역대급 티키타카로 미친 텐션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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