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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금쪽상담소'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 앞에 선 유혜영은 "꼴도 보기 싫다. 단절이 됐다"며 나한일과 또 헤어질 위기에 처한 듯한 발언을 했다. 유혜영은 나한일이 경제관념이 없다며 "주머니에 뭐가 있으면 안된다. 대출을 받아서 돈을 빌려준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나한일은 해맑게 웃으며 "그게 바로 의리다. 하나도 돈을 못 받은 것 같다"고 말했고, 오은영은 그런 나한일을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이후 오은영은 "나한일 선생님은 OOO라고 판단이 된다"고 충격적인 결론을 내렸다. 이를 들은 나한일은 그제야 "나는 정신병자였구나"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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