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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YG 연습생' 김은비, '31세'에 위스키바 사장 돼! "YG 연습생 시절, 한달에 8㎏ 빼기도"('근황올림픽')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4-17 08:15 | 최종수정 2023-04-17 08:16


'슈스케2→YG 연습생' 김은비, '31세'에 위스키바 사장 돼! "YG…
사진 출처=유튜브 '근황올림픽'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YG 연습생 시절에 몸치 지적→8㎏까지 감량. 그러나 끝내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위스키바 사장님이 됐다.

'슈퍼스타K 시즌2', 'YG 연습생' 출신 김은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김은비를 만나다] 18살에 '슈스케2' 씹어먹고 YG 갔던 여고생... 31살 위스키 바 사장님 된 근황'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지금 31세가 되었다. 술을 되게 좋아해서 그래서 위스키 바 사장이 됐다"라고 밝힌 김은비는 "다 빚이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비는 "술을 좋아한다. 소주 한 병 반이 주량이다. 원래는 소주파인데 위스키에 눈을 떴다"라며 "처음에는 알바로 시작했는데 가게 차리고 싶다는 생각에 차렸다" 언급했다.

이어 김은비는 '슈퍼스타K2' 당시에 대해 "그때는 휴대폰도 인터넷도 볼 수가 없다. 실시간 검색어에 존박과 열애설이 떠있더라. 좀 놀랐다"고 했다.

또 YG 연습생 생활 때는 엄청 독하게 빼 한 달에 8kg를 뺐던 일도 떠올렸다.

그러나 허리 디스크가 생겼고, 심적으로도 지쳤던 시절이라 결국 YG를 나오게 됐다는 것. "나와서 한 1년 정도는 아쉬움과 미련 때문에 힘들었다"고 전한 김은비는 "다른 기획사 러브콜도 있었는데 하고 싶지 않았다. 혼자 하려고 했다"고 덧붙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슈스케2→YG 연습생' 김은비, '31세'에 위스키바 사장 돼! "YG…
사진 출처=유튜브 '근황올림픽'

'슈스케2→YG 연습생' 김은비, '31세'에 위스키바 사장 돼! "YG…
사진 출처=유튜브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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